태국 여행 시 TDAC 작성 방법 및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태국 여행 준비 중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정보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TDAC, 태국 디지털 입국 카드 이야기입니다. 이게 2025년 5월 1일부터 의무화됐다고 합니다. 헷갈릴 수 있는 부분들 정리해볼게요!
TDAC란?
TDAC(Thailand Digital Arrival Card)는 기존에 종이로 쓰던 입국 신고서를 디지털로 대체한 시스템입니다.
-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전원 필수 작성
- 비행기, 배, 육로 관계없이 모두 적용
- 태국 국적자 제외
- 출발일 기준 3일 전부터만 작성 가능
예를 들어 5월 5일 출국이라면, 5월 2일부터 작성이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시스템이 막혀 있어서 작성 자체가 안 돼요.
어디서 작성하나요?
작성은 온라인으로 간단히 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친절하게 되어 있어서, 영문 이름만 정확히 넣는다면 큰 어려움 없이 작성 가능하실 거예요.
작성할 때 필요한 정보는?
미리 준비해두면 훨씬 수월해요. 작성 중간에 다시 껐다 켜면 저장 안 되니까 미리 체크하고 시작하세요.
- 여권 정보 (번호, 영문 이름, 생년월일, 국적)
- 항공편 정보 (항공사, 편명, 출국·입국일)
- 태국 내 숙소 주소 (정확한 주소 + 우편번호)
- 직업, 성별, 전화번호 등 기본 정보
- 최근 2주간 방문 국가 (경유지도 포함)
- 이메일 주소 (제출 확인서가 이메일로 옵니다)
※ 특히 숙소 주소는 구글 지도로 복사해서 붙여 넣는 게 깔끔합니다.
작성 순서 요약
순서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 개인 정보 입력 – 여권 정보, 연락처, 국적 등
- 여행 정보 – 항공편, 도착일, 숙소 주소 입력
- 건강 정보 – 백신 여부, 최근 방문 국가 등
- 미리 보기 → 제출 – 완료 후 확인 메일 발송
마지막으로 받은 이메일에서 확인증을 꼭 저장해두셔야 합니다. 출력하거나 스크린샷 저장은 꼭 해두세요. 공항 입국심사 때 보여줘야 해요.
주의사항
작성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숙소 주소 입력 부분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우편번호까지 입력해야 되는데 잘 모르면 구글 지도에서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제출하고 나서도 수정할 수 있으니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주세요.
- 출국 3일 전부터만 작성 가능
- 모든 외국인 TDAC 제출 필수
- 숙소 주소는 도시, 구, 동, 우편번호까지 정확히 입력
- 이메일로 받은 제출 확인서는 스크린샷 or 출력 필수
공항에서 허둥대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작성해서 핸드폰에 저장해두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마무리
이제 태국도 입국 절차가 점점 디지털화되고 있습니다. 종이에 쓰고 도장 찍던 시대는 지나가고, 온라인으로 미리 제출해서 입국장에서도 더 빠르게 심사받는 구조예요. 사실 젊은 분들은 금방 적응하겠지만, 부모님이나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절차입니다. 가족 중 태국 여행 계획 있는 분 있다면, 미리 도와드리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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