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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어 및 상식 모음

태국인의 독특한 성격적 특징과 문화 4가지

by 니디24 2025. 1. 9.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국인들의 독특한 특징과 국민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읽으면 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배려

태국어에서 ‘끄랭짜이’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을 뜻합니다. 이 단어는 태국인의 일상 곳곳에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태국인들은 초대받은 집에 들어가면 쉽게 자리를 잡지 않습니다. 집주인이 “편하게 있어요”라고 말해야만 비로소 행동에 나섭니다.
  • 오토바이를 타면서 헬멧은 쓰지 않고 마스크를 쓰는 경우를 본 적 있으신가요? 이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끄랭짜이의 발현이라 볼 수 있습니다. 헬멧은 개인의 안전이지만, 마스크는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이니까요.

2. 소속감

‘쌍콤’은 보통 ‘사회’로 번역되지만, 태국인들에게는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나 그룹을 의미합니다. 태국인들은 자신이 어느 그룹에 속해 있는지, 그 안에서 인정받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 태국인들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속감을 확인하고 자랑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은행원,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유니폼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이는 자신이 속한 조직의 일원임을 드러내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3. 계층의식

태국에서는 사람을 처음 만날 때부터 자신의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며 서로의 위치를 암묵적으로 조율합니다. 부모님의 직업, 자신의 학력, 외국어 능력 등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위치’를 상대에게 알리는 방식이죠.

  • 태국의 청소부나 배달원들은 거주자를 마치 높은 계층의 사람처럼 대합니다. 이런 문화는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4. 사과를 잘 안하는 문화

태국에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하지만 의도치 않은 실수에는 즉각 사과를 하죠. 반면, 자신의 의지로 한 행동이 문제가 되었다면 변명으로 상황을 풀어나가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므로 직접적으로 “왜 그랬냐”라고 지적하기보다, “네 행동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어(마이 싸바이짜이)”라는 식으로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태국인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을 큰 실례로 여기기 때문에, 진심 어린 사과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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