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배터리 왜 이렇게 빨리 닳지?” “새 제품인데도 금방 꺼져요…” “항상 충전기에 꽂아두는 게 맞나요?” 맥북은 배터리 효율이 뛰어나지만, 실제 사용 시간과 수명은 ‘사용 습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실사용 시간은 늘리고, 배터리 수명은 오래 유지하는 실전 팁만 모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화면 밝기 자동 조절
- 설정 경로: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 → 자동 밝기 조절
- 밝기가 높을수록 배터리 소모도 증가합니다.
- 실내에서는 50% 이하로 줄여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2. 키보드 백라이트 자동 꺼짐
- 설정 경로: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조명 꺼짐 시간 설정
- 입력 없을 때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해두세요.
- 조명이 꼭 필요한 어두운 장소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저전력 모드 활성화
- 설정 경로: 시스템 설정 → 배터리 → 저전력 모드
- 특히 M1, M2 계열 칩셋에서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 CPU 성능을 약간 줄여 배터리 지속 시간을 늘려줍니다.
4. 백그라운드 앱 정리
- 사용하지 않는 앱은 ⌘ + Q 로 완전히 종료하세요.
- Chrome, Zoom, Slack 등은 상시 실행 시 전력 소모가 높습니다.
- 상단 메뉴바에 계속 떠 있는 앱들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5. 블루투스·Wi-Fi 끄기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상단 메뉴에서 비활성화하세요.
- 연결 자체가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사용합니다.
- 특히 외장 마우스나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유효합니다.
6. 자동 업데이트 및 iCloud 동기화 끄기
- 설정 경로: Apple ID > iCloud > 백그라운드 동기화 OFF
- App Store > 자동 업데이트 비활성화
- 사진 동기화, iCloud Drive는 많은 전력을 소비할 수 있습니다.
7. 사파리 브라우저 사용
- 사파리는 MacOS에 최적화되어 크롬보다 배터리 소모가 적습니다.
- 가볍고 효율적인 웹 브라우징이 가능합니다.
8. 배터리 상태 관리 기능 확인
- 설정 경로: 시스템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상태
- ‘배터리 상태 관리’ 옵션을 활성화해두세요.
- 배터리의 전체 수명 주기를 연장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9. 외장 장치는 꼭 필요할 때만
- USB 메모리, 외장 SSD, 마우스 등은 모두 배터리 전력을 사용합니다.
- 사용하지 않을 땐 반드시 분리해주세요.
10. 충전 습관 개선
- 100% 충전 후 계속 연결해두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상적인 충전 유지 범위는 30~80%입니다.
마무리 요약
- 밝기·키보드 조명 등 불필요한 소비 줄이기
- 저전력 모드, 백그라운드 앱 정리로 전력 최적화
- Safari 브라우저 사용 및 iCloud 동기화 점검
- 충전 습관을 바꾸면 수명이 훨씬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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