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자 발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는 미국 비자 발급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 세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국 비자를 신청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확인하시고 준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이민 또는 비이민 비자 거절 이력이 있을 경우

미국 비자를 신청하다 거절 이력이 생기면 이후로는 이스타(ESTA)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 비자(F 비자)나 사업 투자 비자(E 비자)에서 거절된 경우,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도 이스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간단한 미팅을 위해 미국 방문 시.
• 미국에서 몇 시간 동안 경유를 해야 하는 경우.

이 경우 반드시 관광 비자(B2)를 신청해야 합니다. 따라서 비자 신청 시 거절 이력을 만들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이민 청원 후 비이민 비자 발급

이민 청원이 진행 중일 때 비이민 비자를 발급받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는 이민 의도가 명확한 신청자가 비이민 비자를 이용해 미국 내에서 신분 조정을 시도할 가능성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팁 이민 청원을 고려 중이라면, 청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관광 비자를 미리 신청해 두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3. 비자 발급 준비는 최소 3개월 전부터

미국 비자 신청은 준비 기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출국 일정이 정해져 있다면 최소 3개월 전부터 시작해야 안전합니다. 이스타 신청 최대 72시간 이내 결과가 나오지만, 비이민 비자는 이와 다릅니다. 인터뷰 예약 주한미국대사관(서울 광화문)에서 온라인으로 인터뷰를 예약해야 하며, 예약 가능한 날짜는 신청 시점으로부터 약 한 달 이후입니다. 비자 종류마다 준비 과정이 상이하므로 여유를 두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자 신청 시 추가 팁

첫 인터뷰에서 승인받는 것이 중요 미국 비자는 첫 시도에서 발급받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한 번 거절되면 다시 발급받기가 훨씬 어려워지므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비자 신청에 익숙하지 않거나 복잡한 상황이 있는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실패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만에 긴급여권 발급받는 방법 및 수수료, 필요 서류

하루만에 긴급여권 발급받는 방법 및 수수료, 필요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