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웃을 때 볼이 유독 빵빵해지는 것을 콤플렉스로 느끼곤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는 개인의 얼굴 구조와 근육에 따라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웃을 때 볼이 빵빵해지는 주된 이유들과 그에 따른 해결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웃을 때 볼이 빵빵해지는 이유는?
1. 볼살이 많은 경우
앞볼, 특히 앞광대 쪽에 볼살이 많다면, 웃을 때 볼이 더 많이 부각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통해 어느 정도 교정이 가능합니다. 체중 감량이 얼굴의 볼살을 줄여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웃을 때 볼이 덜 빵빵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체질에 따라 볼살이 줄어들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2. 광대뼈가 발달한 경우
볼살이 많지 않더라도 광대뼈가 발달한 경우, 웃을 때 얼굴이 더 빵빵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뼈 구조에 기인한 문제로,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메이크업으로 광대 부위를 부드럽게 연출하거나, 외과적인 성형 시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3. 근육이 발달한 경우
얼굴 앞쪽 근육이 발달해 있어 웃을 때 근육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많이 웃거나 웃음 근육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이 역시 근육 발달로 인해 생긴 현상이라, 다이어트로는 크게 변화시키기 어렵습니다. 근육 이완 시술 같은 방법도 해결책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웃을 때 볼이 빵빵해지는 이유는 개인의 얼굴 구조와 볼살, 근육 발달에 따라 다르지만, 적절한 관리와 방법을 통해 콤플렉스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윤곽주사가 효과 있을까?
웃을 때 볼이 빵빵해지는 것을 교정하고 싶어서 윤곽주사를 맞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하지만 원하는 효과를 보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물론 윤곽주사도 종류가 다양하고 사람에 따라서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잘 알아보고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지방흡입이 효과가 있을까?
실력있는 선생님이 지방흡입으로 제대로 시술한다면 어느 정도 볼이 빵빵해지는 증상을 교정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앞볼살을 빼는 목적으로 하는 지방흡입은 굉장히 난도가 높은 시술입니다. 팔자주름 바로 위에서 앞광대 쪽 부위의 지방을 최대한 부작용이 없을 정도로만 적당하게 흡입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특히나 얼굴은 살짝 파이거나 조그만 부작용이 생겨도 눈에 확 띄는 부위이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들도 건드리기 굉장히 까다로운 데다가 세심함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볼살 지방흡입시 주의사항
이중턱을 해소하는 지방흡입의 경우, 턱에 있는 피하지방의 85%를 뺄 정도로 해도 별 무리가 없지만 볼살처럼 피부 바로 밑 쪽에 들러붙은 지방은 함부로 제거해서는 안됩니다. 필요이상으로 지방을 제거하게 되면 유착증상과 함께 파임, 울퉁불퉁해짐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볼살은 지방을 많이 제거하면 납작해지면서 나이 들어 보이고 얼굴이 확 처져 보이기 때문에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지방흡입으로 볼살을 제거하려는 분들은 반드시 시술하는 선생님의 경력과 실력, 평판을 잘 살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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