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깬 아기 울음 받아주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잠에서 깰 때 우는 아기 달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잠에서 깨었을 때, 방긋방긋 웃는 순한 아기가 있는가 하면 잠에서 깨면 어김없이 우는 아기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기들은 어떻게 달래줘야 할까요?

1. 가만히 옆에 있어주기

아기가 잠이 얕게 들었다가 깨어나게 되면 기분이 많이 안좋습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울게되는데요. 이 때 아기를 달래려고 너무 애쓰지 마시고 그냥 옆에 가만히 머물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를 평온한 얼굴로 바라보며 엄마가 여기 있다는 신호를 아기에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도 아기의 성향에 따라 더 목청껏 울거나 짜증내기도 하는데요. 이는 사실 엄마를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엄마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계속 확인하는 행위인 것이죠. 때문에 아기가 운다고 엄마가 아기를 바라보지 않고 딴짓하거나 특히 핸드폰을 하고 있으면 아기는 불안해하고 짜증나서 더 울게 됩니다. 아기에게 울음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조절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합니다. 그 과정을 엄마가 계속 지켜봐주면서 아기에게 안정감을 인식시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기 시절에 불안함을 낮춰주는 인식을 잘해주면 나중에 정말 안정적인 어른으로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안아주기

아기가 울다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엄마가 안아줄까?"라고 물어보세요. 아이가 원하면 안아주고, 원하지 않으면 조금 더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보통 5~30분 정도면 아이가 스스로 진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인내심있게 당분간 해줘야 아이는 점차 자기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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