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빨이 안받는 얼굴 특징 및 해결 방법

사진빨이 잘 받지 않는 얼굴에는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사진에서 덜 예쁘게 나오는 이유와 이를 보완할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이목구비가 평면적인 얼굴

• 얼굴의 입체감이 부족하면 사진에서는 더 퍼져 보이거나 밋밋해 보일 수 있어요.
• 광대, 콧대, 턱선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다면 얼굴이 커 보이는 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 특히 조명에 따라 그림자가 거의 생기지 않는 경우 얼굴이 더욱 평면적으로 보이게 돼요.

해결 방법

• 하이라이트 & 쉐딩 메이크업을 활용해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보세요.
• 측면 조명을 활용하면 얼굴 윤곽이 살아납니다.
• 약간 위에서 찍어 얼굴에 자연스러운 그림자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눈과 눈썹이 가까운 얼굴

•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가 좁으면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 실제로 보면 문제없지만, 사진에서는 눈이 더 작아 보이거나 강한 인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 눈썹을 살짝 위로 올려 그리는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세요.
• 눈썹 앞머리를 너무 진하게 그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부드러운 인상으로 보정 가능합니다.
• 촬영할 때 눈썹을 살짝 들어 올리고 눈을 부드럽게 뜨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눈이 너무 작은 경우

• 눈이 너무 작다면? 밝은 톤의 아이라이너 & 글리터를 활용해 눈매를 강조해 보세요.
• 카메라를 정면보다는 약간 위쪽에서 바라보는 각도로 촬영하면 더 시원한 인상이 나옵니다.

4. 비대칭이 심한 얼굴

• 좌우 얼굴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사진에서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 특히 턱선이 비대칭이거나 한쪽 눈이 더 크다면, 카메라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어요.

해결 방법

• 셀카를 찍을 때 얼굴의 더 예쁜 쪽을 카메라 가까이 둬보세요.
• 거울 보고 나만의 ‘잘 나오는 각도’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 표정을 너무 딱딱하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미소 지으며 얼굴 근육을 균형 있게 사용해 보세요.

5. 입술이 너무 얇고 입꼬리가 처진 경우

• 입꼬리가 처져있으면 사진에서 너무 슬퍼보이거나 자신감없는 인상을 줍니다.
• 입술이 얇다면 차가운 인상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아요.

해결 방법

• 립 메이크업에서 입술 산을 부드럽게 오버립으로 표현하면 자연스럽게 볼륨감이 살아납니다.
• 광택 있는 립스틱을 활용하면 입술이 더 도톰하고 생기 있어 보입니다.
• 미소를 지을 때 입꼬리를 자연스럽게 올려주는 연습도 사진빨을 살리는 좋은 방법이에요.

6. 턱선이 뚜렷하지 않은 얼굴

• 턱선이 뚜렷하지 않으면 사진에서는 얼굴이 더 넓어 보이거나 둥글어 보일 수 있어요.
• 특히, 카메라 렌즈가 얼굴을 왜곡하면 이중턱이 부각될 수도 있습니다.

해결 방법

• 카메라를 눈높이보다 살짝 위에 두고 촬영하면 턱선이 정리되어 보입니다.
• 쉐딩을 활용해 얼굴 외곽을 살짝 정리해 주세요.
• 살짝 고개를 앞으로 내밀고 턱을 당기면서 촬영하면 더 갸름한 효과가 납니다.

7. 코가 낮거나, 콧대가 짧은 경우

• 콧대가 낮거나 짧으면 사진에서는 얼굴이 더 퍼져 보일 수 있어요.
• 특히, 정면보다는 측면에서 찍었을 때 콧대가 덜 도드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해결 방법

• 하이라이트 & 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콧대를 살려주세요.
• 사진 찍을 때 살짝 옆으로 고개를 돌리는 포즈가 콧대를 강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진빨 잘 받는 얼굴을 위한 꿀팁

• 각도 찾기: 거울을 보며 내 얼굴이 가장 예쁘게 나오는 각도를 연습하세요.
• 자연스러운 표정: 너무 긴장하면 얼굴 근육이 굳어 어색한 표정이 될 수 있어요.
• 광원 조절: 정면에서 강한 조명보다 측면에서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이 얼굴 입체감을 살려줍니다.
• 미소 연습: 부드러운 미소가 사진에서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