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라산의 7가지 등반코스 특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 코스 중에는 한라산을 등반하기 힘든 분들도 대체해서 오를 수 있는 멋진 코스까지 소개하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한라산 오르기 전
한라산을 오르기 전에 오르머스토어에 가면 2층에 테마카페가 있는데요.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카페입니다. 산장에 온 느낌도 들고, 맛있는 음료와 컵라면을 먹으면서 한라산을 오르기 전에 기운을 얻고 가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한라산 등반코스 소개
종합
한라산을 등반하는 탐방로는 총 7개 코스가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 한라산 백록담까지 등반하는 코스 : 성판악 코스, 관음사 코스
- 윗새오름까지 등반하는 코스 : 영실 코스, 어리목 코스, 돈내코 코스
- 한라산을 직접 오르지는 않지만 멋진 경치를 감상하는 코스 : 어승생악 코스, 석굴암 코스
성판악 코스
한라산의 성판악 코스는 7개의 한라산 등반로 중에서 가장 완만하지만 길이 긴 코스입니다. 백록담까지 오르는 인기코스이기 때문에 일찍 오시지 않으면 주차자리가 없어서 난감할 수 있습니다. 이 코스는 편도로 4시간 반, 왕복했을 때 일반인 기준으로 7~8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경사가 완만해서 등산에 익숙하지 못하신 분들이나 무릎건강이 안 좋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코스이지만, 백록담에 가까워질수록 오르막길이 가파르게 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성판악 코스는 풍경이 심심해서 백록담이 아니면 사진 찍을 때도 잘 없고 오를 때는 괜찮지만, 산에서 내려오는 길이 조금 심심하고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 흠입니다. 참고로 성판악 코스는 미리 예약해야 등반이 가능하며 하루 인원 제한이 1000명입니다. 겨울철에는 빠르게 예약이 소진되기 때문에 전달 1일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음사 코스
한라산의 관음사 코스는 한라산 등반코스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탐방로로 유명합니다. 성판악 코스보다 코스 길이는 짧지만 시간은 더 많이 걸립니다.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높이의 계단을 오르는데 경사가 가파르고 힘든 코스라 초보자가 가기 힘들지만, 힘든 만큼 경치가 다채롭고 아름답습니다.
특히 겨울에 한라산 관음사 코스로 삼각봉을 지날 때 보이는 풍경은 정말 피로를 확 씻을 만큼 장관이 따로 없습니다. 아무래도 난도가 있는 코스이니만큼 중간에 등반하다 실패하고 내려가시는 분들도 많으니 등산에 취미가 있거나 자신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참고로 관음사 코스도 미리 예약해야 등반이 가능하며 하루 인원 제한이 500명입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빠르게 예약이 소진되기 때문에 전달 1일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실 & 어리목 코스
영실과 어리목 코스는 윗새오름 탐방로 코스인데요. 특히 등산에 취미가 없으신 초보자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코스로 길이가 짧으면서도 왕복 4시간밖에 안 걸립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쉽지 않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요. 중간에 계단이 엄청 많이 나오기 때문에 무릎건강이 안 좋은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영실 코스가 풍경이 꽤나 좋아서 어떤 분들에게는 한라산의 모든 등반코스 중에 가장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등반코스로 꼽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한라산 영실코스로 등반하면서 병풍바위와 영실기암을 감상하면 그 아름다움을 배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어리목 코스는 영실코스보다 경사가 지고, 길이도 긴 편인데요. 눈이 많이 온 날의 만세동산 풍경이 정말 멋있는 코스입니다. 영실과 어리목 코스는 윗새오름에서 서로 만나기 때문에 영실코스로 등반했다가 어리목 코스로 하산하는 방식으로 두 코스를 번갈아 등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돈내코 코스
돈내코 코스는 사실 그렇게 추천드리는 코스가 아닙니다. 특히 폭설 직후에는 절대 가지 말라고 하는 코스인데요. 겨울철에 제설작업도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산타기가 힘든 데다가 산타는 시간은 긴데 경치는 다른 코스들에 비해 단조로워서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고 지루한 만큼 등반객이 적어서 혼자 생각할 것이 많아 정리하려고 등반하시는 분들이나 한라산의 모든 코스를 다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어승생악 코스
한라산의 등반코스 중에 가장 짧고 쉬운 코스가 어승생악 코스입니다. 일반인 기준 왕복 1시간 전후로 갔다올 수 있는 한라산 능선 등반 코스인데요. 정말 산을 타기 싫어하거나 체력에 자신 없는 분들이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싶으시면 이 어승생악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짧지만 경치가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에 가성비로 따지면 가장 훌륭한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석굴암 코스
한라산에는 석굴암 암자가 있는데 거기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라 사람들도 적고 한적해서 조용한 산길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풍경은 딱히 탁 트인 경치가 없기 때문에 인기가 없는 듯 보이지만 숲길을 좋아하고 조용한 산길을 선호한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왕복으로 2시간 내로 갔다 올 수 있는 짧은 코스입니다.
노꼬메오름
만약 한라산에 너무 눈이 많이 내려서 입산이 통제되었다면 대체코스러 추천드릴 수 있는 오름이 바로 노꼬메오름입니다. 정상에 서면 한라산이 멋지게 보이고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한라산 대신 즐기기 좋은 탐방로입니다.
육상선수 달리기 특징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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