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 치료에는 두 가지 주요 시술이 있습니다. 첫째는 '토닝'이라 불리는 색소 레이저 시술이고, 둘째는 점을 빼는 레이저 시술입니다. 이 두 가지 시술 모두 시술 과정뿐만 아니라 시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사후 관리가 없으면 시술 효과가 저하되거나 색소침착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시술 당일 관리
시술 후 몇 시간 동안 시술 부위가 붉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붉은 기운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딱지 관리
시술 후 갈색의 미세한 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딱지는 절대 인위적으로 떼어내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보통 7~10일 후 자연스럽게 떨어지며, 딱지를 무리하게 제거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세안 및 샤워
시술 직후 간단한 샤워나 세안은 가능하지만, 가능하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탕에 들어가서 목욕하거나 수영하는 것은 일주일 정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 자극 피하기
시술 후에는 사우나, 음주 등 열을 많이 발생시키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이는 시술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화장품 사용 주의
시술 후에는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이나 미스트, 각질제거제, 오일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세안으로 부드럽게 세안해 주시고, 자극이 적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 및 자외선 차단
딱지가 떨어진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며,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선크림은 실내외를 막론하고 반드시 발라야 하며, 4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 대신 선쿠션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덧바를 수 있습니다.
재생테이프 사용
시술 부위에 부착하는 재생테이프는 최대한 오래 붙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시술 부위에서 진물이 나오면 재생테이프를 3일에 한 번 정도 교체해 주세요. 1~2주 정도는 꾸준히 재생테이프를 사용하여 상처 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생테이프를 붙인 상태에서는 가벼운 세안도 가능합니다. 테이프가 물에 젖어 떨어질 경우 다시 붙이면 되며, 테이프를 제거한 후에는 그 부위가 색소침착에 취약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보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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