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 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동반증상

 

정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왼쪽 옆구리 관련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옆구리통증이 어떤 동반증상과 나타났을 때 어떤 질환을 예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참조해 주세요.

 

어디까지가 옆구리일까?

옆구리는 가슴과 등 사이의 갈빗대 아랫부분을 말합니다.

 

옆구리에는 어떤 장기가 있을까?

옆구리에 있는 장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른쪽 옆구리 : 간, 담낭, 콩팥
• 왼쪽 옆구리 : 콩팥, 비장

이외에도 옆구리 쪽으로 위, 대장, 췌장과 같은 장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옆구리 통증은 장기에 손상이 있거나 이상이 있는 경우 외에 바깥쪽 근육의 문제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굉장히 흔합니다. 따라서 처음에 옆구리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너무 겁먹지 마시고 근육통은 아닐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옆구리 통증의 원인

옆구리 통증은 정말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느껴질 때, 병원에서 어느 과로 가야 할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일단 이것이 장기의 문제인지, 신경의 문제인지, 근육의 문제인지 구별을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동반증상을 같이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장기이상이 원인일 때 예상질환

㉮ 혈뇨가 동반되면서 주기적으로 통증이 느껴진다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열이 나거나 변비증상이 있다

신우신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오른쪽 윗배를 누르면 아프고 얼굴에 황달이 나타나고 소변이 너무 진하다

담도염, 담낭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오른쪽 아랫배를 누르면 통증이 심하다

맹장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몸무게가 빠지거나 소화가 안된다

드물지만 위암이나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근골격계에 이상이 있을 때 예상질환

단순 근육통으로 인해 갈비뼈 통증이 아플 수 있는데요. 이때에는 딱히 어떤 질환이 문제라기보다는 근력운동을 무리하게 했거나, 여성분들의 경우 김장철에 무리하게 김장을 담그거나 이삿짐을 나르는 등 무리를 했을 때 근육통으로 인한 옆구리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정형외과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3) 신경에 이상이 있을 때 예상질환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 대상포진이 있습니다. 대상포진하면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어떤 분들은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것보다 옆구리통증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경우, 정형외과에서 치료받다가 돈낭비했다가 불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인데, 항 바이러스제와 신경통증약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경련치료 소개와 유래 및 치료효과 : 관련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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