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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및 신체질환

뇌종양의 초기증상과 조기진단

by 니디24 2023. 3. 27.

뇌종양이란 말은 듣기만 해도 참 무서운 질환이죠. 우리가 아는 무서운 질환 중에는 반드시 초기에 알아차려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뇌종양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뇌종양의 초기증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뇌종양이란?

 

뇌종양은 뇌조직이나, 근처 부위에서 뇌조직으로 전이된 종양을 뜻합니다.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예후가 좋지 않은 쪽은 악성종양입니다. 그러나 양성종양도 어느 부위에서 발생했냐에 따라 예후가 나쁠 수 있으며 뇌종양질환 자체가 다른 종양보다 재발률이 높은 편입니다.

 

 

뇌종양의 조기진단이 중요한 이유

 

뇌종양은 뇌조직 속으로 침입한 세균이 뇌조직을 파괴해 나가면서 고름을 형성하여 만들어진 종양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종양의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뇌종양의 크기가 커지면 그만큼 뇌는 더욱 압박을 받게 되며 점차 악성형태로 바뀌면서 치료를 어렵게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종양의 초기증상

 

뇌종양의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역질이 나오고, 새벽시간에 두통이 심하다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 자연스레 두개골 안에 뇌압이 상승하게 되고, 압력을 많이 받으므로 두통이 생기고 어지러움증상과 함께 구역질, 구토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서둘러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은 일반적인 두통과 좀 다른데요. 뇌종양 두통은 새벽시간에 심해지는 특성이 있으며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계속해서 두통이 있고 구토욕구가 올라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가 아픈 것 같은데 일반적인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과 다른 느낌이 든다면 뇌 정밀검사를 반드시 받아봐야 합니다.

 

시력이 저하되거나 시야가 좁아졌다

혹시 걸어다니면서 옆사람과 자주 부딪치거나 시야가 좁아진다는 느낌이 있다면 이는 뇌종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종양이 커지면 뇌압이 상승하면서 시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에 시야가 반쯤 가리듯이 어두워지며 종양이 악화될 경우 실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을 인지했을 때 서둘러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팔과 다리가 말을 안 듣고 말도 자꾸 헛나온다

팔과 다리를 나의 뜻대로 잘 움직여지지 않고 마치 누군가가 조종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이는 뇌종양의 초기증상으로 종양이 신경을 마비시킨 경우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종양이 두뇌의 어떤 부위에서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운동마비가 오거나 언어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냄새가 잘 안 맡아진다

뇌종양이 반드시 뇌에서만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뇌종양의 상당비율이 귀나 부비동에서 전이되어 진행되는데요. 만약 후각신경 부위에서 종양이 발생했다면 후각을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것이 단순한 축농증인지 뇌종양인지 잘 판단해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뇌전증 증상이 일어나서 의식을 자꾸 잃는다

종양이 커져서 뇌피질을 자극할 경우 간질증상이 일어납니다. 이는 갑작스럽게 일어나기 때문에 만약 운전 중이거나 위험한 일을 하고 있는 도중이라면 자칫 목숨이 위험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질증상 즉 뇌전증 증상은 의식이 갑자기 없어지면서 뇌가 마비되는 증상입니다.

 

소리가 안들리거나 물먹은 듯이 들리고 이명현상이 나타난다

만약 전화기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귀에서 이명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이는 뇌종양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이 없어지고 남성의 경우, 성기능 장애를 동반한다

악성 뇌종양 외에 뇌하수체 종양, 즉 양성 뇌종양의 경우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초기에 진단이 잘된다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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