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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및 사건 사고 정보

'우크라 전쟁' 수로비킨, 바그너 프리고진의 반란을 사전에 알고 가담?

by 니디24 2023. 6. 29.

현지시간으로 27일,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 최고위 장성이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을 미리 알고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는 구체적으로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군 통합 부사령관이 바그너그룹의 반란을 사전에 알고 가담했을지 모른다고 보도했는데요.

 

세르게이 수로비킨은 우크라이나전쟁의 통합사령관 이력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군의 핵심부입니다. 정말 수로비킨 대장이 프리고진을 도와 바그너그룹의 반란에 가담했다면 이는 푸틴 지도부 내에서 치명적인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수로비킨 대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우크라이나전 통합사령관이었지만, 전쟁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우크라이나를 제대로 제압하지 못한 책임으로 올해 1월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에게 밀려 통합 부사령관으로 강등되었습니다. 사실, 그가 프리고진의 반란에 가담해서 얻을 이익이 있는 것도 명백합니다.

 

프리고진이 반란을 일으킨 목적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에 대한 응징이었기 때문입니다. 프리고진의 적은 수로비킨을 밀어내고 총참모장에 올라온 게라시모프였기에 충분히 협력하는 시나리오가 있을 수 있으며, 프리고진이 과감하게 모스크바로 진격할 수 있었던 배경에 군 내부인사의 개입이나 지원이 없었다고 보는 것은 모스크바 점령 이후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때 너무 무모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4일, 수로비킨 대장은 프리고진이 러시아 본토로 진격해오자 텔레그램을 통해 바그너그룹에게 진군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바 있지만,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수로비킨과 가까운 전직관리가 보기에는 본심과 다르게 말하는 인질영상처럼 느껴진다고 했고, 블라디미르 알렉세예프 중장도 프리고진을 비판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나서 몇 시간 뒤 바로 바그너그룹의 프리고진과 대화하는 모습이 찍힌 것도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이에 대해 마이클 맥폴 전 러시아 주재 미국대사는 이상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는 미국도 파악하지 못한 어떠한 공모가 러시아내에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다만 푸틴대통령도 이를 알고있지만 사태수습이 우선이기 때문에 당장은 프리고진에게만 책임을 지우고 수로비킨에 대한 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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