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느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밤에 라면, 피자, 떡볶이를 먹고자도 살이 찌지 않는 마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너무 부러울 것 같지만 마른 사람들은 살이 찌지 않아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마른 사람들이 왜 살이 안 찌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른 사람들이 살이 안 찌는 이유
마른 사람들이 살이 안찌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전적 요인
마른 사람들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이유는 유전적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들의 유전인자는 배고픔이나 포만감과 관련해서 이를 통제하는 능력을 탁월할 수 있으며, 또는 선천적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체질을 타고날 수 있습니다.
또는 입맛이 까다롭고 예민하기 때문에 먹는 것에 있어서 매우 피곤해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 선천적인 성향이나 가족력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2. 탁월한 신진대사 능력
우리 신체는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이를 에너지로 사용할 것인지 지방으로 저장할 것인지를 본인의 대사능력을 통해 결정합니다. 마른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신진대사 능력이 탁월하게 뛰어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인 것이죠.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면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런 체질을 가진 사람도 나이가 먹어서도 같은 식습관을 고집하면 결국 살이 찌게 됩니다.
3. 부지런한 생활습관
흔히 뚱뚱하면 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뚱뚱한 사람들이 집안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면 활동량이 극히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누워있거나 누워서 TV를 보거나 누워서 치킨을 먹으며 게임을 하거나 그런 경우가 많죠. 하지만 뭔가 성향이 예민하고 마른 사람들은 집안에서도 항상 움직입니다.
뭔가 할일을 찾고 청소하고 요리하고 집안일을 하는 스타일들은 체형이 마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체중관리는 식단과 활동량 사이의 줄다리기 싸움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고 부지런한 사람일수록 살이 찌지 않을 체질로 살아갈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마른 사람들은 뚱뚱한 사람보다 건강할까?
우리는 기본적인 상식으로 뚱뚱할수록 마른 사람보다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체중이 심한 경우 역시,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서울대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분석통계결과에 따르면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제2형 당뇨병이나, 고혈압, 이상지혈증 발생률이 올라가고, 체중이 적게 나갈수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발생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특히 심한 저체중의 사람들은 정상적인 체중의 사람들보다 뇌졸중 발병률이 38%가 더 높고, 심근경색의 위험도는 무려 86%나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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