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다른 미국 문화와 미국여행 시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과 다른 미국 문화와 미국여행 시 주의사항,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차량단속에 걸렸을 때 차에서 내리지 말기

미국에서 차량속도위반으로 경찰단속에 걸렸을 때, 차를 갓길에 대야 하는데요. 이때 경찰이 차에서 내리는 것보다 먼저 차에서 내리면 안 됩니다. 미국은 총기소지가 가능한 나라이기 때문에 경찰보다 먼저 차에서 내릴 경우 경찰관이 즉시 총을 꺼내서 당신에게 겨눌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경찰이 단속을 할 때 단속대상자가 총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지를 항상 경계합니다. 만약 차량에서 경찰보다 먼저 내릴 경우에는 경찰은 당신에게 즉시 총을 겨눌 수 있고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밥 먹을 때 먹는 소리내지 않기

예전에는 우리나라도 식사할 때 최대한 소리 내지 않는 것이 예절이라 배우고 자랐는데, 지금은 유튜브 먹방이나 예능방송의 영향인지 밥먹을 때 쩝쩝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어느 정도 용인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식사할 때 쩝쩝 소리 내는 습관을 매우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식사할 때 쩝쩝 소리를 내면 당신을 더러운 듯이 쳐다볼 수 있으니 꼭 주의하기 바랍니다.

 

외모 지적 안 하기

사실 상대방의 외모 중 단점을 지적하거나 놀리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기분나쁜 일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너 요즘 살이 좀 찐 것 같다?" 정도의 표현은 친구끼리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데요. 너무 기분 나쁘게 지적하지만 않으면 상대방의 외모에 대해 어느 정도 농담을 해도 친근한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반면, 미국에서는 이러한 외모지적 자체가 굉장히 실례되는 일입니다. 미국을 포함한 서양국가에서는 아무리 친하고 친근하다고 해도 상대방의 외모를 대놓고 직접적으로 지적 또는 평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국여행할 때, 이런 부분을 각별히 조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야외에 나가서 음주하지 말기

서양에서는 야외에서 음주할 경우 법적인 제재를 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늦은 저녁부터 새벽까지 술병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는 우리나라와 많이 다릅니다. 미국에 여행 가서 야외에서 술을 마시다 단속될 경우 경범죄로 30만 원 정도의 벌금을 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초면에 나이 묻지 말기

우리나라에서는 초면에 서로 소개하면서 나이를 먼저 말해줘야 대화를 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초면에 나이를 서로 까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나이를 묻는 것을 실례라고 생각하며, 그들은 나이는 최대한 신경 쓰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을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국에 나가서는 나이에 대해 묻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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